이노시뮬레이션은
각종 시뮬레이터 제조 / 판매 및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동사는 아시아 유일의 고성능 시뮬레이터 개발 및
납품으로 기술력을 국내 / 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자동차 / 철도 / 중장비 시뮬레이터
통합 플랫폼을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고,
특허 등 지적재산권 134건을 보유한 기술중심 기업입니다.
XR 분야에서도 30여개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XR 가상훈련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는
XR 기술관련 선도 기업입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1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INNOSIMULATION CHINA CO.,LTD는
2018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동사의 해외법인입니다.
INNOSIMULATION CHINA CO.,LTD의 주요 사업은
가상증강현실기술 기반 시뮬레이터,
가상훈련시스템,VR(가상현실) 시스템 등의 판매업입니다.
이노시뮬레이션 최대주주는 조준희 외 9인으로,
동사 지분 28.1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조준희 대표이사가 동사 지분 19.92%를,
이운성 부사장이 동사 지분 6.0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투자포인트는
첫번째, XR 가상훈련시스템 주문 증가 기대
동사의 고객인 주요 국내 방산 기업들의 성장과 동반하여
XR 가상훈련시스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24년이란 오랜 기간동안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하여 가상훈련시스템 관련
다수의 기술들을 내재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동사의 가상훈련시스템은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술 퀄러티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산업 현황에서 언급했듯
글로벌 가상훈련시스템 시장은
연평균 14.4%로 견조하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또 동사의 주요 고객들인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의 견조한 매출액 성장도
지속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이노시뮬레이션의 XR 가상훈련시스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사업 중장기 성장 기대
동사의 주요 고객이자 글로벌 3위권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관련 상용화 계획 및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10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W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로
대전환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과거 차량 제조 / 판매에 국한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전망입니다.
이는 모빌리티 전반의 S/W 개발과 검증에
현대차그룹의 자원과 노력이
기존과 달리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는 이노시뮬레이션과 같은 S/W, H/W 관련 협력사의
성장에 우호적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발전된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개발 / 양산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고
이로 인해 동사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구체적으로 자율주행 레벨 3~5 단계 차량의 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많은 양의 버추얼 테스트 및
실차주행 실험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의 시뮬레이터 사업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관련,
이노시뮬레이션의 주요 성장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사는 우선적으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용 시뮬레이터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메타트랙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메타트랙은 이노시뮬레이션의 핵심 보유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노시뮬레이션의 XR 시뮬레이션 기술을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서비스입니다.
메타트랙은 사실감이 뛰어난 가상세계 사용자 경험을 제공 가능합니다.
메타트랙은 기존에 동사가 가지고 있었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하는 개념으로 출발하여
자동차, 철도, 건설기계의 제작 도구와 시뮬레이션 환경을
선박, 전차, 우주항공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메타트랙의 미래 서비스 방향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션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실감나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XR 디바이스 시장 확대 수혜 기대
앞서 산업 현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XR 디바이스 시장은 2024년부터 애플이 주도하며
향후 산업 성장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애플은 과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무선 이어폰(에어팟) 분야에서
관련 초기 시장을 여는 역할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즉 아직은 판단하기에 조금 이른 시점이나
애플의 비전 프로 제품이 XR 디바이스 시장 개화를
전반적으로 촉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 변화가 진행될 시
동사도 XR 디바이스 시장의 확대 수혜를
중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사는 2017년 스마트폰 장착식 VR기기 관련하여
당시 국내 대기업(S사)과 협업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동사가 IT 디바이스 제조사와 확정된
연구개발 협업 프로젝트가 있거나 관련하여
양산을 의뢰받은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 레퍼런스가 존재하는 만큼,
향후 XR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할 때 협업의 기회는
많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구체적으로 동사는 향후
XR 모션 플랫폼 개발 및 공급을 진행하거나,
다수의 신규 XR 디바이스가 산업 내에서 준비될 때에
동사는 여러 디바이스 제품에 탑재될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 제작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전망됩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리스크 요인
첫번째, XR 가상훈련시스템 사업의 경우
주고객들의 해외 수주 관련 불확실성에 노출
XR 가상훈련시스템 관련 이노시뮬레이션의 매출 일부는
국내 방산기업들 및 중장비 기업들의 해외 수주 획득 여부와
밀접히 연동될 수 있습니다.
즉 동사 XR 가상훈련시스템 매출 중 일부는
구조상 독립적인 해외 수주는 어렵고
주고객의 해외 수주 이후 관련 납품이 연계됩니다.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수주는 각국 정부의 정책 방향이나
국제정세 변동 등 여러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사 XR 가상훈련시스템 사업 실적도
일정부분 그 영향을 받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두번쨰, 자율주행 본격화가 지연될 가능성
동사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사업은
완성차 혹은 차량부품사들의 자율주행 사업 진행 / 활성화와 연관됩니다.
현재 중장기적차원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 도래 가능성은
크게 의심되지 않으나,
그 진행 속도에 대해서는 시장 의견이 다양하며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테슬라 등 완전 자율주행을 지향하는 완성차 기업들의 기술 완성 속도 및
소비자 호응 여부가 향후 동사 사업 일부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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