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부품)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를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테크 기업입니다.

동사는 레이더 제품 및 전용 공정 설계만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제품 생산은 전문 업체에 100% 외주를 주고 있습니다.

 

동사의 4D 이미징 레이더의 핵심 원천 기술로는

비균일 배열 안테나 설계,

고난이도의 실시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 및

인공지능 기반의 사물 인식 알고리즘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최대 주주는 김용환 대표이사로,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지분율 7.4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 동생인 김용재 부사장이 지분 5.56%를 보유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 합계는 12.99%이니다.

자사주는 없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종속법인으로는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SRS.AI.INC가 있습니다.

2020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레이더 등의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및 해외 사업강화를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제품 중

상용화되었거나, 상용화 전까지 개발 완성도가 높은 모빌리티 제품으로는

RETINA-4FN(차량용), RETINA-4AM(드론용)과

IRISt-03A(특장차용)이 있습니다.

 

비모빌리티 제품으로는 RETINA-4SN(헬스케어용)과

SE68-41(산업용)이 있습니다.

 

동사는 고성능 이미징 레이더 ‘RETINA-4FN’에 안주하지 않고

초고해상도 이미징 레이더 ‘RETINA-6F’를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RETINA-6F’은 최대 감지 거리가 300미터 이상으로

자율주행 Level4 이상을 목표시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투자포인트는

첫째, 4D 이미징 레이더 상용화 기술 경쟁력 보유

동사는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트렌드를 충족하는 상용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4D 이미징 레이더 핵심 원천 기술은

비균일 배열 안테나 설계, 고난이도의 실시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사물인식 알고리즘 등 입니다.

비균일 배열 안테나는 복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배치할 때

간격을 비균일하게 놓도록 설계한 안테나로,

동사는 비균일 배열 안테나 방식을 사용하여

레이더 센서의 각도해 상도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연구개발 조직은

레이더의 설계 및 기술 개발을 진행하는 중앙연구소와

고객의 요구 사항 분석 및 기술 대응을 하는

알파 연구소가 있습니다.

 

현재 동사가 개발 중인 연구과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용(SDV) 차세대 이미징 레이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 레이더 센서 개발,

통합모델 굴착기용 광각레이더 이물질 감지 알고리즘 개발,

Senior Care 및 헬스케어용 레이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경쟁력 등을 활용해

동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제품 양산 및 적용처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의 양산, 동사 제품의 적용처 확대와

신규계획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입니다.

동사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200억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4년 스마트 레이더시스템의 매출액을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현대모비스 및 GM과

저전력 구현이 가능한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개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현대모비스와는 올해초 개발을 종료했습니다.

 

올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일본 넥스티일렉트로닉스(Nexty Electronocs)로의 납품입니다.

 

넥스티일렉트로닉스(Nexty Electronocs)는

일본 도요타의 자회사로, 전자제품을 주로 거래하는 상사입니다.

스마트레이 더시스템은

넥스티일렉트로닉스와 레이더 납품에 대해 시기 및

가격을 확정했습니다.

에어컨과 가정용 헬스케어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고령화가 심한 일본에서 동사의 레이더는

가정에 설치되어 노인들의 응급상황을 인식하고

도움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향후 국내도 고령화가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작년말부터 발생했던 LG전자로의

에어컨용 레이더 매출액도 증가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급과 유럽수출향 에어컨으로만 공급되던 레이더는

올해 보급형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트럭용 레이더만 구입했던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다양한 중장비 차에 적용하고 있으며,

석탄운반차량에 레이더를 탑재했던 포스코는

포항공장에 이어 광양공장까지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특수장비차용 레이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 외 올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관련한 매출도

일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리스크 요인은

코스닥 상장시 의무보유로 매각이 제한되어 있던 물량이

매각 제한 기간이 종료 됨에 따라 출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동사의 주가 상승시, 주가 상승 폭을 제한할 개연성이 있습니다.

작년 8월 상장 시, 김동홍, ㈜씨비클라인 등

의결권 공동행사자들의 지분 21.43%는

상장 후 12개월까지 매각이 제한 되었습니다.

또한,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등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들의 지분율 26.82%는

상장 후 1개 월까지 1/3, 3개월까지 1/3,

6개월까지 1/3이 매각이 제한되었습니다.

매각 제한이 해제된 직후 모든 물량이 출회될 개연성은 크지 않으나,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주가 상승 시 매도로 인해

상승 폭을 제한할 개연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