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AI기반 3차원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의료영상 중 CT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동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은
3차원 의료 영상을 전자동으로
정확하게 정량 분석하고
결과와 근거데이터를 의료진에 제공함으로써
진단을 보조하는
XAI(Explainable AI)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경쟁사 제품이 결과 값에 대한
근거설명이 어려워 의료영역에 적용되기 어려웠던 제약을
극복하였습니다.
동사는 ‘AVIEW’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흉부, 두경부의 CT검진 솔루션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최대주주는 김진국 대표이사로
지분율 12.01%를 보유중입니다.
이 외 특수 관계자로는 최대주주의 혈족인 김진덕(0.02%),
등기임원인 이재연 부사장(9.23%), 정우석전무(0.22%),
박승철이사 (0.02%)가 있습니다.
또한 공동보유자로 최정필(3.17%), 김병수(4.28%), 장세명(0.74%)가 있습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 합계는 29.69%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종속회사로 해외 법인이 있습니다.
2020년 독일에 설립된 Coreline Europe GmbH(지분율 100%)와
2021년 미국에 설립된 Coreline North America, Inc(지분율 100%)입니다.
Coreline Europe GmbH은 2023년말 자산과 자본 규모가
각각 11억원과 6억원이며,
Coreline North America, Inc의 2023년말 자산과 자본 규모는
4억원과 2억원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대표 브랜드는 ‘AVIEW’이며,
폐와 뇌 관련 CT 분석 제품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은
1) ‘AVIEW LCS’, 2) ‘AVIEW COPD’, 3) ‘AVIEW CAC’입니다.
이 제품들은 흉부 CT영상 분석을 통해 각각
1) 폐암(폐결절), 2) 만성폐쇄성폐질환과 3) 관상동맥석회화
진단 보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동사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품은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반 검진할 수 있는
‘AVIEW LCS Plus’입니다.
뇌출혈 분석 및 진단 보조 솔루션인
‘AVIEW NeuroCAD’는
작년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후
최근 비급여 수가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투자포인트는
첫째, 보험수가 적용을 통한 국내 매출 증대 기대
올해 초부터 동사의 ‘AVIEW NeuroCAD’가 비급여 청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3월 ‘AVIEW Aorta’도 혁신의료기기 선정되면서,
비급여 청구가 가능한 제품군 확대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인공지능 기반 혁신의료기술의 임시등재를 추가하면서
AI의료기기에 대한 보험 수가 적용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 제품 중 첫번째로 보험수가가 적용된 제품은
‘AVIEW NeuroCAD’입니다.
‘AVIEW NeuroCAD’는 환자 CT 이미지를 기반으로
뇌출혈 및 뇌 영상을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로
응급실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AVIEW NeuroCAD’ 는 작년 8월 혁신의료기기 7호로 지정되었고,
임시 등재를 통해 올해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비급여로 제품을 판매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VIEW NeuroCAD’를 도입한 16개 병원은
제품 사용 시 보건당국에 비급여로 진료비를 청구 가능합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수익모델을
기존 영구라이센스 위주 모델에
시술단위로 정산되는 모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추가적으로 비급여 보험수가 적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코어라인소프트 제품은
‘AVIEW Aorta’입니다.
‘AVIEW Aorta’는 대동맥 박리를 자동으로 판단하면서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신속한 대동맥 박리 진단과 함께 골드 타임 안에 환자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
응급실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AVIEW Aorta’는 올해 3월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제품의 비급여 보험수가 적용은
제품 자체의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Cross Selling을 통해 동사의 주요제품인
‘AVIEW LCS’(폐암), ‘AVIEW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AVIEW CAC’(관상동맥석회화)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폐암검진 시장 형성에 따른 수출 확대 기대
현재 동사가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작년에 입찰을 넣은 영국의 국가폐암검진 사업 수주입니다.
폐암은 암 중에서 전세계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암입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의하면
2020년 폐암으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 수는
180만명으로 2위인 대장암(92만명)의 2배에 해당합니다.
또한 암종별로 예상되는 경제적 비용면에서도
폐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국은 국가가 주도하는 조기검진을 통해
폐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립암센터 주도하에
2017년부터 LDCT(Low-Dose Computed Tomography, 저선량 CT)기반
국가폐암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017년 시범 사업부터 참여했습니다.
코어라인은 동사의 대표 제품인
‘AVEW LCS PLUS’ 등을 활용해
독일의 HANSE프로젝트,
이탈리아의 ILSP (Italian Lung Screening Project)와
유럽연합의 4-ILTR에 참여했습니다.
동사는 이와 같은 레퍼런스를 통해
유럽폐암검진 자격인증 실기교육용 소프트웨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동사의 레퍼런스를 활용해서
2023년 6월 발표된 영국의 국가폐암검진 사업에 입찰을 넣었습니다.
영국의 국가폐암검진 사업의 사업주체는
영국의 국립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이며,
55세~74세 흡연 경험 인구를 대상으로
2년마다 LDCT검사를 하는 방식입니다.
연간 약 9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100만회 CT 영상을 촬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사업비 규모는
연간 약 2억 7천만 파운드(약 4,500억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동사는 이 외에도 이집트와 대만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 중입니다.
참고로 동사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판매 기반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주요국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국가별로 상급 병원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구축하고 있는 주요 파트너십으로는
GE HealthCare가 있습니다.
동사는 GE HealthCare Korea의 CT와
동사의 제품 중 뇌혈관 조영 영상을 구현하는
‘AVEW:BAS’ 를 병원에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외에 추가 공급 국가 를 선별 중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리스크 요인은
지속적인 적자로 인한 불안정한 재무상태입니다.
동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당기순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말 이익 결손금 규모는 455억원입니다.
2023 년 초 보통주 발행을 통해
10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9월 스팩 합병 상장을 통해
94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했으나,
2023년말 자기자본은 117억원에 불과합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4월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동성 이슈는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 으로 예상하나,
올해도 동사의 적자가 지속된다면
자본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매출 성장과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나,
적자 지속시 추가 자금조달에 대한 필요성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4월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6,672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4월 4일~2029년 3월 4일입니다.
리픽싱 조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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