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이 코스피 대비 0.5%p 상회했으며,
1분기 실적 호조 등으로
건자재주 주가가 크게 강세였습니다.
주요 지표로 전국 매매수급동향은
89.82으로 3주 연속 상승(+0.12p)했습니다.
전국 매매가는 -0.02%로 25주 연속 하락,
전세가는 +0.03%로 1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는 보합을 기록(0.00%)했으며,
전세가는 47주 연속 상승(+0.08%)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 연속 상승했습니다(+0.03%).
지방광역시(-0.05%)와
기타지방은
동반 하락을 지속(-0.04%)했습니다.
전세가격은
지방 18주 연속 하락(-0.03%),
지방광역시는
5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0.01%).
서울 전세가는 52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전월세 매물이 감소하는 등,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신호가 감지됩니다.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는 6건입니다.
(대구, 전북완주, 대전, 울산, 경기여주)
분양가가 소폭 비싸게 나온 여주의 경우,
미달 없이 청약이 완판 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시세만큼 나온 분양가가 나온 울산은
높은 한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일부 미달이 발생했으며,
대전과 전북(완주)는
미달이 다소 발생했습니다.
이번 주는 5건의
1순위 청약이 있습니다
(경기김포/이천/양평/오산, 서울).
서울 반포동 조합원 취소분 1가구는
높은 시세차익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에서는 최근
청약 미달이 없는 지역(이천, 오산)은
크게 우려가 되진 않고,
시세보다 살짝 높은 분양가로 나오는
지역(김포, 양평)은
일부 미달 혹은
낮은 청약 경쟁률을 전망됩니다.
건자재 기업들
(LX하우시스, 한샘, 현대리바트)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주가도 상승 반응했습니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한 달 사이에 주가가
50% 가량 상승했습니다.
실적 호조의 배경은 B2B에 있습니다.
1분기 기성금액이 좋게 나왔던
영향(1분기 GDP 서프의 배경)이
특판(신축)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특판 물량은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행지표인 착공이
2023년에 크게 감소했고,
그 영향이 올해 하반기 건자재 물량에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B2C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매매수급동향은 상승하고 있어,
주택 매매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인테리어에 대한 수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수혜주로서 주택보다도
펀더멘탈 상승에 바로 반영될 수 있는
인테리어주,
특히 B2C 비중이 높은
한샘에 대해 공부해보길 추천합니다.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김승준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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