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랜디한 주식

(건강관리장비와 서비스) 메디쎄이(200580)

by 일곱색깔 2024. 5. 30.
반응형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베리안으로 설립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용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입니다.

 

동사는 설립 초기부터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추간체 고정재와 추간체 유합 보형재를 개발하였으며,

2007년 메디쎄이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메디쎄이의  주요 사업 및 주요 제품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주로 사용되는

척추 임플란트,

척추 수술용 기구 제조 및 판매로

2023년 기준 동사 매출액의 9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척추 임플란트는

척추의 퇴행, 협착, 외부충격,

종양으로 인한

척추 불안정성 치료 등을 위한 수술과

선천적 / 후천적 척추 기형 및

측만증의 척추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척추 유합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동사는

흉·요추 임플란트,

경추 임플란트,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및

고강도 외상 고정 임플란트 등

인체 전 부위에 걸친 다각화된

척추 임플란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판매는 전국 100여개 대리점을 통해

서울대학교 병원, 세브란스 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 사랑플러스 병원, 단골병원 등

정형외과 전문병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인증을 획득한

다수의 제품과 자체 보유 설비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척추 임플란트를 포함한 의료기기 제품은

각 국가별 허가를 취득해야

제품 판매가 가능하기에

주요국에서의 인허가 등록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업화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동사는 2003년 ISO 13485 인증을 시작으로

미국 FDA 등 약 30개 국가의 인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동사는 미국, 멕시코, 칠레,

브라질의 100% 지분을 보유한

4개의 해외 현지법인과

50% 지분을 보유한 중국의 합자법인,

다수의 해외 대리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06년말 터키를 시작으로

매년 수출 국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말 기준

30개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 의 49.8%에 달하는

수출 주도형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해외 대리점 발굴, 학회 및 전시회 참석 등

해외 영업활동이 정상화되며

신규 시장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지속적인 해외 매출 성장이 전망됩니다.

 

메디쎄이의 투자포인트는

첫번째, 국내 1위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메디쎄이는 2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척추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입니다.

척추 임플란트는

척추나 디스크에 문제가 생긴 부분을 제거하고

대신 넣는 보형물의 일종으로,

최근 고령화에 따른

디스크 수술 환자 증가로 인해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03년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척추 임플란트 국산화에 성공하 였으며,

뛰어난 제품 성능 및 가격 경쟁력 등을 토대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동사는 매출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2023년 기준 수출비중은 약 49.8%입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은

흉·요추 임플란트로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고령화로 인해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흉·요추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두경부-경추-흉추-요추천추로 이어지는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을 개발하여

척추 융합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하였습니다.

 

두번째, 국내외 꾸준한 실적 성장 기대

동사는 척추 융합 시스템 제품

풀 라인업 구축 및 국가별 인허가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전사 매출액은

2016년 115억원(수출비중 44.3%)에서

2023년 266억원(수출비중 49.8%)으로

7년간 연평균 12.6% 성장하였습니다.

국내외를 구분해서 살펴보면

국내 매출액은 2016년 64억원에서

2023년 133억원으로

연평균 11.0% 성장하였으며,

수출 매출액은 2016년 51억원에서

2023년 132억원으로

연평균 14.6% 성장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한

디스크 수술 건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동사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들은

국내외 꾸준한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전국 약 100여개 대리점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

정형외과 전문병원 등에

동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23년부터 영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학회 등에 나가서

제품 소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신규 거래처 확대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는 척추 임플란트에 대한

보험수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업체가 가격 결정권을 가져가기 힘든 구조로,

특히 최근에는 티타늄 등의

주요 원자재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동사는 수익성이 좋은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 규모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외시장은 2006년 터키를 시작으로

국가별 제품 허가등록을 통해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동사는 2023년말 기준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메디쎄이의 리스크 요인은

첫번째, 원가 상승을 반영하기 어려운 국내 보험 수가

의료기기 업체들은 통상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로

매출원가율과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는

실적 추이를 나타냅니다.

또한 기술의 진보(신제품 출시) 혹은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시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수익성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의료기기의 경우

의료정책 및 가격 관리제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번 받은 보험 수가에 대해

업체가 가격 결정권을 가져가기 힘든 구조로,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실제, 국내 척추 임플란트 보험 수가는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됨에 따라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국내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척추 임플란트의 주요 원자재인

티타늄 등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으나

이를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익성이 더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반면 해외 시장의 경우

국내 보다 척추 임플란트 제품의

단가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편입니다.

 

두번째, 낮은 주식 거래 유동성

메디쎄이는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어

주식거래가 되고 있으나,

코넥스 시장의 특성상

주식거래 유동성이 떨어짐에 따라

투자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동사는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 후,

2019년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였으나

당시 대표이사 사망 및

최대주주 변경 등으로 인해

이전상장이 무산되었습니다.

 

코넥스 기업이 코스닥 시장으로 옮겨갈 때는

‘코스닥 신속이전상장 제도’라는

상장 특례 적용이 가능하며,

동사의 경우 기본 외형 요건 외에도

질적조건, 최대주주 지분율(30% 이상),

1년 이내 최대주주 변경이나

중대한 소송분쟁 등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이 적용가능한 상황으로니니

판단됩니다.

 

동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부적으로 예비실사 등을 통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 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코넥스 시장에서의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해소되며

주식 거래 유동성 등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