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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한 주식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메쎄이상(408920)

by 일곱색깔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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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은

전시 주최 및

대행을 주된 사업 영역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사의 주력 전시회는

KOREA BUILD(건축 자재),

K-PET FAIR(반려동물용품)와

코베베이비페어(육아용품)이 있습니다.

동사는 공격적으로 M&A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전시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전시 시장에서의

M/S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축적된 전시회 기획 역량을 활용하여

전시회 기반의

온 - 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시 사업을

비즈니스 콘텐츠 사업으로

확대 및 발전시키는 것이

중장기 목표입니다.

 

2024년 3월말 기준으로,

메쎄이상의 최대주주는

이상네트웍스로 지분율

60.3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황금에스티

(이상네트웍스의 최대주주)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종현씨가

8.51%의 지분을,

메쎄이상의 조원표 대표이사가

7.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쎄이상의 종속회사로는

수원메쎄(지분율 100%, 2024년 3월말 기준),

켓페스타(60%)와 진콘(60%),

빌 드만(100%)이 있습니다.

 

수원메쎄는 2018년에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민간(㈜KCC)이 보유한

전시장을 임대해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전시 주최와 전시 대행입니다.

 

캣페스타는 국내 최초의 고양이 전문 용품, 식품 등

아트 박람 회인 ‘캣페스타 궁딩팡팡’ 개최사로

현재는 서울 SETEC,

부산 벡스코 등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진콘은 2000년 9월에

창립한 홍보대행업체로,

54개국 160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 세계를 상대로

인플루언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분을 취득한 빌드만은

전시장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메쎄이상의  투자포인트는

첫번쨰, 지속적인 국내 전시장 공급과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매출 증가 기대 입니다.

 

메쎄이상의 매출은 전시회 개최 건수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전시회 개최 건수는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전시장 규모에 좌우됩니다.

 

2022년 332,891m2인

국내 전시장 규모는

‘마곡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 (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복합단지’ 준공,

‘KINTEX 제 3전시장’ 건립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2030년까지 510,391m2로

증가할 예상입니다.

 

국내 전시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메쎄이상은 전시회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메쎄이상은 사업 전개 초기

경향하우징페어와 홈덱스 지분을 인수하며

건축 및 인테리어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한국 대표

글로벌 건설,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를 개최하는

코리아빌드를 인수했습니다.

하나의 전시회 카테고리 개최에서

안착한 다른 경쟁사와 달리,

동사는 적극적인 M&A로

전시회 전시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코베베이비페어(영유아),

고카프(캠핑, 레저)를 인수했고,

2015년에는

화학제조 산업대전 전시회를 인수해

대한민국지속가능화학위크를 개최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케이팜K-FARM, 귀농귀촌박람회),

핸드아티(핸 드메이드코리아 전시회 주최사)

사업권을 인수하고,

작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트랜드에 발맞추어

캣 페스타를 인수했습니다.

 

두번째, 인도 IICC를 통한 글로벌 전시시장 진출 입니다.

IICC는 인도 뉴델리에 설립된

인도 최대 규모의 전시장입니다.

전체 전시면적은

30만m2에 달하는 전시장으로

작년에 공식적으로

1단계(전시홀 6만m2 , 회의실 6만m2 )를 개장했습니다.

전체 개장 시 아시아 5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전시센터가 됩니다.

IICC는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프로젝트입니다.

모디 인도총리는 IICC전시장이 소재한

뉴델리 드와르카 지역을

100만m2 규모의 컨벤션시티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장운영사인 킨텍스와 함께

향후 20년간 IICC 전시장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킨텐스는 메쎄 이상의 최대주주인

이상네트웍스와 2018년 공동 국제 입찰을 통해

지분율 51:49로 IICC운영사업권 20년을 수주했습니다.

양사의 합작 자회사는 키넥신입니다.

메쎄이상은 IICC에서 올해 ‘Korea Fair’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연3회 2026년에는 연 5회,

2027년에는 연 6회, 2028년에는 연 7회,

2029년에는 연 8회

자체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사는 글로벌 전시주최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 전시도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쎄이상은

최근 태국의 IMPACT Exhibition Management,

한국펫사료협회와 3자간에

‘태국 펫 산업 전시회 공동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3사는 올해 10월

방콕 현지에서 IMPACT가 주최하는

‘Thailand International Pet Variety Exhibition’과

공동으로 ‘MEGAZOO in Thailand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약 50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메쎄이상의 리스크 요인은

적은 유통주식 물량입니다.

 

2023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동사는

현재 지분의 84.2%가 의무보유 물량입니다.

올해 9월에는 이중 5.6%가,

내년 9월에는 전체 지분이 의무보유에서

해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 지분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무보유 해제 이후에도

유통주식 물량을 여전히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네트웍스는

메쎄이상의 최대주주로

지분율 60.3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황금에스티(이상네트웍스의 최대주 주)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종현씨가

8.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쎄이상의 조원표 대표이사도

7.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임원과 관계사 임원 등

특수관계자가 지분율은 4.89%입니다.

즉 현재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 합계는 81.2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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