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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한 주식

(기술하드웨어와 장비) 코셈(360350)

by 일곱색깔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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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은 2007년 6월에 ㈜엔피씨(NPC: 나노 플라즈마 센터)의

전자현미경 사업부를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주력 제품으로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코셈의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이준희로,

17.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 이상 주주로는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5.18%)와

스틱4차산업혁명펀드(5.01%)가 있습니다.

이준희 대표이사 외에

특수관계인 및 임원의 지분율은

최대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및

임원의 총 지분율은 22.10%입니다.

 

코셈의 투자포인트는

코셈은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수출 선도

 

코셈은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1년 글로벌 시장에서

최초로 Tabletop SEM을 상용화한 이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2014년 미국의

Thermo Fisher Scientific와

공동으로 개발한

Tabletop SEM용

EDS(에너지 분산형 X선 분광법) 통합 기술은

코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동 개발의 중요성은

다각도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Thermo Fisher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은

코셈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EDS 통합 기술은

Tabletop SEM의 기능을 크게 확장시켜,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이러한 협력을 통해

코셈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IP-SEM, FE-SEM, AI-SEM, A+ SEM,

산업용 SEM 등

제품 고도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

 

코셈은 다양한 첨단 주사전자현미경 제품을 개발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IP-SEM, FE-SEM, AI-SEM, A+ SEM, 산업용 SEM 등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 고도화 전략은

코셈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상기 5가지 제품 중 추후에

코셈의 중장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은

산업용 SEM입니다.

산업용 SEM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제조 산업에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산 라인에 직접 통합되어

실시간 품질 관리와

불량 분석을 가능하게 하므로,

제조 효율성과 제품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합니다.

또한, 산업용 SEM이

특정 Domain에 적용되는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므로,

코셈의 매출 및 이익 증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산업용 SEM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는 코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셈의 리스크 요인

 

해외 매출 비중 높은 만큼

글로벌 매크로 리스크 또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된 점이 아쉬워

 

코셈의 해외 영업 전략은

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일정 수준의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중동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점이

우려됩니다.

회사는 지역별 매출 비중을

정확히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상장 당시 공개된 투자설명서를 통해

중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중동 지역에서도

대리점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글로벌 매크로 리스크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코셈의 재무 성과와 주가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셈은 이러한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으며,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인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신규 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덴마크와 미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매출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코셈은 해외 시장에서

신제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EM-40, CX-200K, CX-300, IP10K 등의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다각화 전략으로,

향후 해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합적으로, 코셈의 해외 영업 전략은

현재 일부 지역에 편중된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시장 다변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된다면,

코셈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해외 매출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 특정 분야나

이차전지 특정 분야에서

적용처가 확대된다면

밸류에이션 고평가 가능

 

코셈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성장 잠재력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동시에 관찰됩니다.

이차전지 부문의 고객사가

엔드유저로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 매출 기여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욱이 반도체 부문 엔드유저의 매출 기여도는

거의 미미한 수준입니다.

2007년 설립 이후 코셈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위상을 확대해 왔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제품의 적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탁상용 주사현미경 제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탁상용 제품에 비해

Normal SEM의 단가가 더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한다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코셈은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엔드유저 비중이 늘어난다면

코셈의 기업 가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산업은 고도의 정밀도와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분야로,

이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는

코셈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코셈은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구성에서 일부 한계점을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 노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의

진출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코셈의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과

기업 가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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