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시기와 장단점 및 한국 금 ETF 종류

금투자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선택되는 대체 자산군이며, 금투자 시기는 주로 금융 위기, 경기 침체 또는 지정학적 불안 등이 발생하거나  통화 가치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선호되어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시행하여 금리가 낮아지거나, 달러가 약세일때 금투자가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기술적 방법으로는 금 시세 차트에 대한 추세와 지지, 저항으로 투자시기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금 시세는 

금의 현재 가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금융 시장에서는 금값의 변동을 파악하고 투자 및 거래 결정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온스(ounce) 단위로 표시되며, 국제 시장에서는 주로 런던 금 시장과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결정됩니다.

금 시세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금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기에 경제가 불안하거나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할시에는 금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의 안정 여부는 금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금은 통화 가치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높아질 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셔 금 시세가 상승합니다.

금 시세는 미국 달러와 강한 상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달러 강세는 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금 투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여겨질 수 있어 금 시세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게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져 금 수요 즉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정치적 불안, 전쟁, 자연재해 등 지정학적인 요인들 또한 금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 투자에는 여러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금 투자의 장점은

국가나 지역이 발행하는 화폐나 주식 등의 자산과는 달리, 금은 세계 공통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어 세계에 시장이 열려 있어 환금하기 쉬운 이점이 있습니다 . 또 자연의 광물이므로 매장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희소성이 있으므로, 향후 무가치가 되지 않을 것 입니다. 그 때문에, 불황이나 분쟁, 테러등에 의해 경제적·정치적인 불안에 빠지면 안전 자산으로서 금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나, 가격 상승하는 경향에 있습니다 .

 

금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며, 경기가 좋지않을 시에는 주식 시장과는 달리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식됩니다.

 

“세계 공통으로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은 신용 리스크에 있어서도 장점입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은 발행하는 국가나 기업의 신용을 베이스로 거래되고 있는 페이퍼 자산이므로, 그들이 파산하면, 자산 가치가 제로가 될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은 존재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실물 자산입니다. 경년 열화나 부식에 의한 가치의 저하도 없고,

세계에서 유통하고 있으므로, 거래에 있어서의 안전성·신뢰성이 뛰어나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시, 소위 물건의 가치가 올라가고,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서도 금은 영향을 받기 어려운, 즉 인플레이션에 강하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

 

또 금현물은, 경기의 선행이 불투명해지는 등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종이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는 국면에서는, 가격 상승하기 쉬운 경향입니다.

금의 가격 변동은 비교적 완만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대책으로서 투자해 두는 것도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또한  '금'의 가치 움직임은 미국 달러 '금'의 시세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 둬야합니다.

그 이유는 금시장의 중심이 뉴욕이나 런던에 있으며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 투자의 단점은 

은행 예금이라면 맡기는 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합니다. 또한 주식과 채권도 '배당금'과 '이자'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예금, 혹은 투자금의 운용에 의해 태어난 것입니다.

 

금현물을 거래하는, 금화・금지금의 구입, 순금 적립, 금의 선물 거래의 경우, 거래시의 금의 가격으로, 현금과 등가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판매원이 그 매각금을 전출하는 어떠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는 '금'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자나 배당과 같은 인컴 게인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금을 현물로 구입해 집에서 보관을 하는 경우, 분실이나 도난에 대한 불안이 붙는 것입니다. 은행 등의 대금고나 판매업자에서의 보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모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한국에서는 여러 증권사에서 다양한 금 ETF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ODEX 금 선물(H) (종목코드: 132030) 운용사: KODEX

금 선물 시장의 성과를 추적합니다. 금 가격의 상승 및 하락을 따라가며, 투자자에게 금 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KBSTAR 국고채3년선물인버스 (종목코드: 114260) 운용사: KINDEX

국고채 3년 선물의 역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국채 선물 시장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ETF로 사용됩니다.

KODEX 국채선물10년인버스 (종목코드: 273130) 운용사: KODEX

국고채 10년 선물의 역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국채 시장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이 ETF를 활용하여 헤지를 할 수 있습니다.

TIGER 금은선물(H) (종목코드: 130680) 운용사: 미래에스앤아이

금 선물 시장의 성과를 추적합니다. 금 가격의 움직임을 반영하여 투자자에게 금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H) (종목코드: 195930) 운용사: KINDEX

미국 장기 국채 선물 시장의 성과를 추적합니다. 미국 국채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ETF입니다.